육아용품 추천 best 3

육아용품은 종류도 너무 많고 가격도 만만치 않죠. 왠지 이거는 없으면 안 될 것 같고 다 사기엔 부담스럽고 하나하나 알아보기에는 시간도 많이 들어서 저는 누가 이거만 사면 돼 라고 알려줬음 싶더라고요. 오늘은 제가 직접 구매해서 써본 육아용품 중에 이건 정말 잘 샀다 하는 거 3가지만 소개해 보겠습니다.

육아용품 추천 best 3

브라비 분유제조기

신생아 때는 시도 때도 없이 먹고 자고 싸는 게 일상이죠, 배고프다고 아이가 울기 시작하면 정말이지 육아 초보인 엄마·아빠는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이런 상황에서 분유 양을 맞춰서 병에 넣고 흔들고 온도까지 체크해서 먹인다? 그건 정말 너무 손 떨리는 일이에요. 근데 분유 제조기는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용량이랑 온도까지 맞춰서 분유가 짜잔하고 나오니 이거 없었으면 어떻게 육아했을까 싶을 정도로 강력히 추천하는 제품이에요. 또 물만 따로 출수할 수 있어서 외출할 때 보온병에 담아가거나 아직 정수기 물을 먹지 못할 때 온도 맞춰서 아기한테 물을 줄 수 있어 좋았어요.

브라비 분유제조기 자세히 알아보기>>

트립트랩 하이체어

우리 집도 돌고 돌아 사게 된 트립트랩 하이체어에요. 기존에 다른 하이체어 쓰다가 아기 자세가 너무 안 좋아져서 큰맘 먹고 들였습니다. 가격이 비싸서 고민을 많이 했지만 진작 처음부터 쓸 걸 하는 제품이에요. 자리 차지도 많이 안 하고 아이 자세도 잘 잡아줘서 왜 다들 돌고 돌아 트립트랩을 사게 되는지 알게 된 육아템입니다.

트립트랩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

오르빗 g5 디럭스 유모차

유모차는 왠지 새것을 사야 할 것 같은 마음이 마구 드는 육아 아이템이죠. 하지만 디럭스 유모차는 사용기간이 짧아서 저 또한 새 제품과 중고 사이에서 많이 고민했습니다. 저희는 새 제품 같은 중고를 구매했고 일 년 정도 쓰고 다시 채소마켓에 내놓았어요. 제가 아이를 키워본 결과 디럭스 유모차는 내구성이 좋고 사용기간이 짧아서 중고를 구매해도 괜찮지만 휴대용 유모차 같은 경우에는 내구성도 떨어지고 사용기간도 길어서 새 제품을 사시는 걸 추천해요.

제가 오르빗 g5를 선택하게 된 가장 중요한 이유는 긴 차양막 이였어요. 많은 타사 유모차가 차양막이 짧아서 양산을 씌우거나 천을 덮고 다니시더라고요. 하지만 오르빗은 차양막이 충분히 길어서 추가 악세사리 없이 햇빛을 가릴 수 있었어요. 또 디럭스 유모차의 필수항목인 흔들림이 적어 승차감이 좋아요. 괜히 잠르빗이라는 별명이 붙은 게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360도 회전되는 시트는 식당, 커피숍과 같은 실내에서 자리 잡을 때 좋고 아쿠아리움 같은 곳을 방문했을 때 멈추지 않고 구경할 수 있어서 유용했어요.

오늘은 저희가 직접 써본 많고 많은 육아템중에서 가장 좋았던 제품3가지를 소개해 보았어요. 육아템은 사용기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여유가 되신다면 새제품을 사는것도 좋지만 그게 아니라면 채소마켓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오르빗g5 자세히 보기>>

제가 쓰고 있는 다른 육아제품 리뷰도 모아 놓았으니 참고해 주세요

참고

미끄럼틀, 볼풀공, 촉감놀이매트, 가습기

아기랑 갈만한 곳, 양주 여행, 양주 조명박물관, 조명박물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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